농사 이야기
간에 좋은 염주심기. 자라는 모습
새비나무
2020. 7. 10. 22:50
간에 좋은 염주를 5월에 심어서
지금 파릇파릇 잘 자라고 있어요.
옥수수와 아주 비슷한 모습이지요.
비닐 안 쓰고 제초제 화학비료 전혀 쓰지 않는
자연농법으로 농사짓고 있어요.
한구멍에 염주 3알씩 넣고 심어서 비가오니 쑥쑥 잘 자라고 있어요.
옆으로 테니스장처럼 그물망 안에는 고추가 자라고 있어요.
노루가 뛰어다니며 고추싹을 싹둑싹둑 잘라먹지 못하게 하려구요.
고추옆으로는 검은색 부직포를 깔았어요. 풀이 나는 걸 막으려구요.
가을에 빨간 고추와 튼실한 염주알이 달리길 바래봅니다.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