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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기 전 마늘과 양파를 캤어요.농사 이야기 2020. 7. 2. 22:17
6월 셋째주에 양파와 마늘을 캤어요
땅에서 캐내고 그자리에서 3일간 말렸어요
그래야 저장이 잘 된데요
비닐을 쓰지않고 화학비료 안주고
유기농으로 키우기 때문에
알이 굵진 않지만
아주 단단하고 맛있어요.
비 오기전 맑은 날이 계속되는 날
캐야해요.
농사만 지어놓고 나몰라라 하는 남편이
올해는 제말을 잘 듣고 갈무리를 잘 하네요.
배움엔 끝이 없다고 검색으로 처음 알게된
수컷양파!
초록잎이 다 쓰러지는데 끝까지 안쓰러지고
파릇파릇 서있는 양파는 수컷이래요.
저장도 안된데요.수컷양파는 따로 분리해서 먼저 먹어야 해요.
양파농사 십수년만에 알게 된 사실.
마른양파 줄기를 자르고 양파망에
담아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고요
마늘을 한접씩 묶어서 걸어두는 건
저의 몫입니다.빛명상 카페에 가입인사 하시면 마음도 건강해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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